#7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된 피나스테리드 임상결과 논문

Jerry Shapiro and Keith D. Kaufman (2003) Use of Finasteride in the Treatment of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Male Pattern Hair Loss) J. Invest. Dermatol. Vol.8 No.1, 20-23.

이 논문에서는 피나스테리드 1 mg/day로 1년 임상결과와 5년 장기복용 임상결과를 가짜약 그룹(Placebo)과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는데 그림 1은 12 개월 혹은 60 개월 복용 뒤 더 악화되었거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개선되었다 등 3 그룹으로 나누어 사진자료 분석방법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개월 복용 때보다 60개월 복용 때 개선된 비율이 약간 낮아진 것 같습니다. 변화가 없었다는 사람이 약 40% 정도이고 대략 50% 정도의 사람들 탈모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림 2는 자가진단한 결과인데 12 개월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60 개월 복용한 사람들의 만족한 사람 비율이 약 60%로 증가하였습니다. 이 논문은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British Columbia 의과대학의 피부과와 피나스테리드를 개발한 미국 뉴저지의 머크연구소와 공동연구한 결과로 쓰여진 것으로 보입니다.